생성일: 2017년 2월 1일

스티브 잡스와 빌 게이츠.

이들이 가진 창의력과 생각의 힘에 대한 원천이 어릴적 방문한 동네의 작은 도서관으로부터 나왔다는 이야기는 유명합니다. 스티브 잡스는 아이디어가 필요할 때마다 영국 낭민주의의 시인 '윌리엄 블레이크'의 시집을 펼쳐 들었고, 빌 게이츠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작품에서부터 사업적 영감을 얻었습니다.

창의적 인물이 많이 배출되는 선진 사회일수록, 그 지역 사회의 중심에는 '도서관'이 존재합니다. 지역 커뮤니티 멤버들은 이곳에서 서로 소통하고, 책과 미디어를 공유하며 지식을 나눕니다. 사회 구성원들은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서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생산적인 대화를 나누며 그 속에서 미래에 대한 꿈과 행복을 찾습니다.

서울 지역 두번째 <기적의 도서관>이 구로에 생깁니다. - 국회의원 박영선

▲ <구로구-책읽는사회문화재단> 「구로 기적의 도서관」 공동건립 협약식

2014년12월, '책읽는 문화재단' 관계자분들과 함께 충북 제천의 기적의 도서관에 방문했습니다. 그 곳에서 어린이들이 함께 어울려 책이라는 매개체로 대화하고, 소통하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오랜 시간, 구로에도 기적의 도서관이 생기면 참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다 작년 8월, 서울 도봉구에 서울 지역 첫번째 기적의 도서관이 문을 여는 것을 보면서, 구로에도 기적의 도서관이 가능하겠다고 그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드디어 꿈이 현실이 되는 순간이 왔고 구청, 시의회와 지속적으로 커뮤니케이션한 결과 작년 9월 <구로 기적의 도서관> 공동 건립 협약식을 갖고 올(2017년) 3월부터는 건축 공사가 시작됩니다. 내년 봄엔 구로에도 서울에서 두 번째로 기적의 도서관이 문을 열게 될 것 같습니다.

 ▲ 구로 기적의 도서관 조감도

기적의 도서관은 13년 전에 처음으로 시작해, 전국적으로 10여개의 결과물을 만들어 냈습니다. 기적의 도서관 이전의 공공 도서관이 공급자 중심의 닫힌 도서관이었다면, 새롭게 지어지는 이 도서관은 사용자의 눈 높이에 모든 것을 맞춘 소통/개방형 도서관입니다. 건물의 설계 단계부터 주민 참여프로그램을 포함하는 것은 물론, 이 공간을 채우게 될 모든 서비스까지, 도서관을 이용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도서관이 바로 <기적의 도서관>입니다.

다른 지역의 <기적의 도서관>

 ▲ 제주 기적의 도서관

 

 ▲ 순천 기적의 도서관

 ▲ 이용자의 눈높이에 맞춘 내부 설계, 서울 도봉구 기적의 도서관

많은 분들이 신도림에 건립되는 <기적의 도서관>에 큰 관심을 가져주시고 눈 여겨 보고 있다는 것을 알고있습니다. 또 하나의 기적을 만들어낼 <구로 기적의 도서관>을 기대하며 교육구로• 문화구로 한 걸음 더 나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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